돈보다 삶의 가치를 우선하는 7가지 부자 생각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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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보다 삶의 가치를 우선하는 7가지 부자 생각법

에머슨은 Self-Reliance에서 “자기 자신을 신뢰하라”라고 했습니다. 남의 기준에 끌려가면 통장 숫자는 불어나도 마음의 방향은 흐려지더군요. 오래 지켜본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법보다, 삶을 덜 잃는 법을 먼저 익히고 있었습니다. 그 차이가 결국 부자의 얼굴을 바꾸는 거죠.

1위: 돈보다 시간을 먼저 지키는 습관

저도 한때는 바쁘게 일하는 사람이 멋져 보였습니다. 그런데 새벽 회의와 야근이어지던 시절, 아이가 잠든 얼굴을 보는 시간이 하루의 전부처럼 느껴지더군요. 벤저민 프랭클린이 “시간은 곧 돈”이라고 했지만, 세월이 지나니 시간은 돈보다 먼저 지켜야 할 삶의 바탕이었습니다. 돈은 다시 벌 수 있어도, 흘러간 저녁 한 번은 돌아오지 않거든요.

결국 부자들은 시간을 사치가 아니라 자산으로 다루는 거죠.

2위: 내 기준을 남의 시선보다 앞에 두는 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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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급이 올라도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던 시기가 있었습니다. 남들이 좋아할 선택만 좇다 보니, 정작 저는 점점 낯선 사람이 되더군요. 공자는 논어에서 “군자는 화합하되 같아지려 하지 않는다”라고 했습니다. 그 말이 나중에야 와 닿았습니다. 남의 박수에 맞춰 사는 동안, 내 삶의 리듬은 자꾸 깨졌습니다.

내 기준이 서면 비교는 줄고, 선택은 또렷해지는 거죠.

3위: 돈의 속도보다 마음의 균형을 보는 태도

수입이 빨리 늘던 친구가 있었는데, 얼굴은 점점 굳어 갔습니다. 늘 폰을 붙잡고 있었고, 쉬는 날에도 머릿속은 일로 가득했지요. 반면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엥케이리디온에서 사람을 흔드는 건 사건이 아니라 판단이라고 보았습니다. 돈의 속도가 빠를수록 마음의 균형은 더 쉽게 무너지는 법이더군요.

돈이 빨리 돌아도 삶이 흔들리면, 그건 부가 아니라 소음인 거죠.

4위: 많이 버는 것과 잘 사는 것을 구분한 경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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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이 오른 첫 해, 저는 마치 세상이 갑자기 넓어진 줄 알았습니다. 그런데 카드값과 약속, 체면비가 함께 늘어나자 기쁨은 금세 얇아졌습니다.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행복을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삶 전체의 활동으로 보았지요. 많이 버는 것과 잘 사는 것은 같은 길을 걷지 않더군요.

수입은 숫자이지만, 삶은 체온인 거죠.

5위: 관계를 자산처럼 다루지 않는 마음가짐

사람을 손익으로 재기 시작하면 말투부터 달라집니다. 예전 제 주변에도 연락을 목적처럼 쓰는 사람이 있었는데, 모임이 끝나면 늘 허전해 보였습니다. 잠언 17장 17절은 “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”라고 말합니다. 오래 가는 관계는 계산표가 아니라 온도로 남는 법이더군요. 사람을 자산처럼 쥐려 하면 손에 남는 건 피로감뿐입니다.

진심이 들어간 관계만이 오래 버티는 거죠.

6위: 소비보다 선택의 이유를 먼저 묻는 생활

새 차를 보고도 한참 망설인 적이 있습니다. ‘갖고 싶다’는 마음 뒤에 ‘왜 필요한가’가 없었기 때문입니다. 프랑스의 철학자 브리야-사바랭은 미각의 생리학에서 “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, 그러면 내가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주겠다”는 취지의 문장을 남겼지요. 소비도 비슷했습니다. 무엇을 사느냐보다 왜 사느냐가 사람의 결을 드러내더군요.

이유가 분명하면 지갑도 마음도 덜 흔들리는 거죠.

7위: 결국 남는 건 숫자가 아니라 삶이라는 믿음

노자는 도덕경에서 “만족할 줄 알면 욕됨을 면한다”는 뜻을 전했습니다. 젊을 때는 그 말이 참 밋밋하게 들렸습니다. 그런데 어느 날, 숫자는 충분한데도 잠이 오지 않던 밤이 있었습니다. 그제야 알았습니다. 부자의 기준은 잔고만이 아니라, 하루를 마치고 누울 때 가슴이 얼마나 편한지에 달려 있더군요.

결국 남는 건 숫자가 아니라, 내가 어떤 표정으로 살아왔는가인 거죠.

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가졌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덜 잃었는지입니다. 돈은 삶을 받쳐주는 도구이지만, 삶을 대신하지는 못합니다.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지 않아도, 그런 날들도 그저 그런 날들로 받아들이면 되는 거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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